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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s 꿀팁]

블로그 글 잘 쓰는 법: 글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를 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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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슨 내가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글을 쓰다보면 이런 순간이 온다.

 

그럴 땐 오레오를 떠올려 보자.

 

아마 기깔나게 글이 써질 것이다.

 

못 믿겠다고? 

 

자자, 설명할테니 집중해보시라.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 째 이유

 

“맛있다.”

 

맛있는게 입에 들어가면 일단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당은 즉각적인 에너지원이 되어 뇌의 활성화를 도와준다.

 한 마디로 부스터 역할을 한다. 

 

나 역시 뇌가 충분히 지쳤을 시기인 밤 10정도는 돼야 글을 쓰는데,

여간 머리가 안 돌아가는게 아니다.

그럴 땐 오레오를 먹는다.

 

그럼?

 

위에 얘기한 것처럼 잠시 집중력이 올라간다. 

그게 꼭 오레오가 아니어도 되지만, 나는 오레오가 좋더라.

 

 

그러니,
여러분도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오레오를 꼭 기억하라.

 

 

 

오레오를 기억해야하는 두 번째 이유다.

(이게 진짜 중요하다)

 

오레오는 위에 얘기한 것처럼

당신 뇌의 활성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글의 구조화를 도와주기도 한다.

 

뭐? 오레오가 글의 구조화를 도와준다고?

 

라는 생각과 속았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나를 믿고 찬찬히 아래를 봐달라.

 

이제부터는 과자 오레오가 아니라 진짜 하고 싶었던 오레오 얘기니 말이다.

 

OREO는 사실 약자다.

 

Opinion

Reason

Example

Opinion & Offer

 

 

이 구조는 하버드의 글쓰기강좌의 핵심으로,

아주 간결하고 강력한 글쓰기 방법이다.

(정확히는 책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서 송숙희 작가가 제안한 방식이다.)

 

가장 먼저 주장하고 싶은 바, 결론(Opinion)’을 써라.

다음은 설득이 될만한 이유(Reason)’를 써라.

가능하면 객관적인 숫자나 과학적인 근거를 들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리고는 이어서 예시(Example)’를 들어, 이해를 도와라.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상황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마지막으로는 첫머리에 썼던 당신의 '의견(Opinion)'을 다시 써라.

제안할 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함께 '제안(Offer)'하라.

 

 

글 잘 쓰는 법, 간단하지 않은가?

 

여기까지 읽는데 무리가 없었다면, 위에 쓴 글을 다시 보도록 하자.

 

스크롤을 돌릴 당신의 손가락 노동을 줄이기 위해 여기 다시 가져왔다.

 

[Opinion]

, 무슨 내가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글을 쓰다보면 이런 순간이 온다.

 

그럴 땐 오레오를 떠올려 보자.

아마 기깔나게 글이 써질 것이다.

 

[Reason]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 째 이유 

맛있다.”

 

맛있는게 입에 들어가면 일단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당은 즉각적인 에너지원이 되어 뇌의 활성화를 도와준다.

 한 마디로 부스터 역할을 한다. 

 

[Example]

나 역시 뇌가 충분히 지쳤을 시기인 밤 10정도는 돼야 글을 쓰는데,

이 시간에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럴 땐 오레오를 먹는다.

 

그럼?

위에 얘기한 것처럼 당은 잠시 집중력을 높여준다. 

그게 꼭 오레오가 아니어도 되지만, 나는 오레오가 좋더라.

 

[Opinion & Offer]

그러니,

여러분도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오레오를 꼭 기억하라.

 

 

어떤가?

나름대로 잘 읽히고, 또 여러분의 기억에 남을만하지 않은가?

이처럼 오레오는 맛도 있고, 글쓰기에 아주 강력한 도구이다^^

(떡밥 수습 완료)

 

매우 쉽고, 강력한 꿀팁이니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글을 쓸 땐 뭐라고요?

 

 OREO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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