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s 책리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리뷰] 2050거주불능지구 안녕하세요, 이구월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인데요, 요즘 스스로 부여한 미라클모닝이라는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인스타를 열심히 하느라... 블로그는 조금 소홀했었네요^^;;; 미라클모닝을 통해 매일 5시 쯤 기상해서 출근 전 2시간 동안 책을 읽고, 30분 동안 읽은 내용에 대한 독후감을 쓰는 #조간이구월 #문장독후감 챌린지를 혼자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_^ 막간을 이용해 잠깐 자랑하자면 이 번 주 월요일에 시작해서 벌써 6일째 성공입니다!!! 이건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따로 자랑 포스팅 한 번 해야겠어요 ㅋㅋ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 오늘 소개드릴 책은 2050거주불능지구 입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에는 이 책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무심했던 기후와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 [책리뷰]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안녕하세요, 이구월입니다.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번 포스팅은 소개드렸던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리뷰입니다. 지난 책 소개를 리뷰로 작성하다가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얘기들을 쏟아내면 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부담을 가질까봐 앞으로도 책은 [소개]와 [리뷰]로 나누어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포스팅은 무지무지 귀찮지만, 덕분에 책을 조금 더 꼼꼼히 보게되고 그간 읽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해나 사유의 시간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IPCC(Intergove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된 UN 산하 국제 기구)는 지난해 제 51.. [책소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안녕하세요, 이구월입니다. 첫 번 째 책소개입니다. "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 타일러 라쉬 본격적인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환경운동가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뇌섹남 타일러의 기후 관련 첫 번째 책입니다. 비정상회담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는 얘기만 지나가며 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어요.(왜 뇌섹남이라고 하는지 알게 됐네요 ㅎㅎ) 환경 관련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여느 책처럼 말뿐이 아닌, 이렇게 구석구석 타일러의 철학과 가치관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에요. 책을 만드는 과정 또한 환경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 '종이'와 '잉크'까지도 신경을 쓴 책이라고 합니다. 활자는 친환경 콩기름을, 백색의 도화지는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 [책리뷰] 의미의 발견 - 최장순 작가는 '의미의 발견'이라는 책을 통해 수단으로써 브랜드에 대해 얘기한다. 본질에 다가서기 위한 브랜드의 사회적인 혹은 도의적인 책임에 대한 얘기랄까. 철학적인 내용과 기호학에 대한 내용은 조금 어렵게 다가왔지만, 전체적으로 브랜딩에 대해 다룬 책으로 흥미로웠다.(이 책을 보는 도중 저자의 첫 책인 '본질의 발견'도 주문했다) "지식 담론은 어리석게도 완결성을 주장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게 만든다" -자크 라강 1. 의미의 획일화에 대한 경계 작가는 의미의 획일화로 인한 '소외'를 지극히 경계하고 있다. 의미의 획일화는 '다른 관점과 입장도 타당하다'는 당연한 상식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다른 관점과 입장'은 '다양성'이라는 단어로 함축되며, 이 단어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