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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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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안녕하세요, 이구월입니다.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번 포스팅은 소개드렸던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리뷰입니다. 지난 책 소개를 리뷰로 작성하다가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얘기들을 쏟아내면 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부담을 가질까봐 앞으로도 책은 [소개]와 [리뷰]로 나누어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포스팅은 무지무지 귀찮지만, 덕분에 책을 조금 더 꼼꼼히 보게되고 그간 읽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해나 사유의 시간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IPCC(Intergove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된 UN 산하 국제 기구)는 지난해 제 51..
[책소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안녕하세요, 이구월입니다. 첫 번 째 책소개입니다. "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 타일러 라쉬 본격적인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환경운동가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뇌섹남 타일러의 기후 관련 첫 번째 책입니다. 비정상회담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는 얘기만 지나가며 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어요.(왜 뇌섹남이라고 하는지 알게 됐네요 ㅎㅎ) 환경 관련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여느 책처럼 말뿐이 아닌, 이렇게 구석구석 타일러의 철학과 가치관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에요. 책을 만드는 과정 또한 환경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 '종이'와 '잉크'까지도 신경을 쓴 책이라고 합니다. 활자는 친환경 콩기름을, 백색의 도화지는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